캠핑용 타프팬 사용 후기

 

 

 

겨울 캠핑 동안 잘 쓴 무선 타프 팬을 소개할께요

겨울에 무슨 타프 팬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겨울 캠핑을 안 해보신 분들이겠죠 ㅎㅎ

 

겨울에 타프 팬은 난로와 함께 사용하는데요

이유는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까

타프 팬으로 뜨거운 공기를 내려주는 겁니다

 

타프 팬을 안 쓰면 위 공기는 따뜻한데

밑에는 추워서 서있으면 따뜻 한데

안자 있으면 추워요 ㅡㅜ

 

그래서 겨울엔 타프팬이 필수 인데요 

여름에도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게 있으려면 

타프팬은 당연히 있어야 겠더라고요

 

제가산 무선 타프 팬은 2-3만 원 박에 안 하고

작동시간도 8시간 이상이라 가성비는 끝판입니다

작년에 산 물건이라 지금은 다른 타프팬도 있더라고요 

작년에는 무선으로 쓸수있는건 저녀석 하나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고가의 타프팬은 그때도 있었습니다 

크레모아 제품들.. ㅎㅎ 하지만 캠린이가 지르기엔

좀 가격이 있는 제품들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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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차박을 하는데 난로랑 타프 팬

손 선풍기 세 가지에 도킹 텐트와 사계절 침낭으로

따뜻한 캠핑을 하며 겨울을 보냈습니다

자 그럼 타프 팬을 볼까요

 

구성품은 리모컨 타프 팬 카라비너 충전선 설명서 끝

단촐하죠

 

 

작동법도 너무 쉽습니다

리모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풍량은 4단계로 설정할 수 있고

작동시간도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동시간은 강풍으로는 써본 적 없지만

약풍으로는 8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가는 것 같아요

처음에 타프 팬 필요한지 모르고

캠핑 갔다가 얼어 죽는 줄

차박에서 타프 팬을 쓰실 땐 꼭 타프 팬과

도킹 텐트 난로 써큘 필수입니다

써큘대용으로는 손 선풍기를 쓸 수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필요한 게 아니라 공기 순환을

시켜줄 정도면 충분하니까요

캠핑을 첨 시작하실 땐 시행착오가 많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고가의 장비를 사지 마시고

하나씩 장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가의 장비로 사시다 보면 진짜 집 한 채 값도

쓸 수 있는 게 캠핑의 세계인 거 같아요

다음에 캠핑 갈 때 어떻게 타프 팬을

쓰는지 팁사진 올릴깨요 ^^

아 여름에도 타프 팬은 필수인 거 아시죠

참고로 저도 캠핑은 거의 초보 수준입니다

장비도 없으면 안 되는 거 빼곤 거의 없어서

감캠이아닌 생존캠 ㅎㅎㅎㅎ

캠린이가 써본 타프팬 후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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