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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해로 차박 캠을 다녀왔는데
전체적으로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적었고요 ^^
댕댕이가 저보다 더 여유를 즐기는 것 같아요
바다를 보며 물멍을 ㅋㅋㅋㅋㅋ
이곳은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곳인데
해변과 상당히 가까워서 자리만 잘 잡으면
바다를 즐기면서 차박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좀 좁아서 앞에 한 6~8자리 정도 빼고는
다 뒷자리고 주차장 자체도 좁은 편이라
사람들이 많은 주말이라면
안 오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평일인데도 2~3팀 정도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관리하시는 곳이라
5000원을 줘야 차박이 가능합니다
5000원이 아깝지는 않은 게
화장실 정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요
쓰레기 봉지랑 음식물을 처리할 곳도 있어서
집에 올 때 쓰레기를 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ㅎㅎㅎ
1~2만 원씩 받아도 여기가 가까우면 자주 올 텐데 ㅡㅜ
아쉽네요..
그리고 편의점도 주차장에 바로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는 얼마든지 구입 가능하니까
잠시 쉬러 오기는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참고로 이곳은 일출을 보는 곳이 아닌
낙조를 보는 곳이에요
그러니 평일에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멍을 때리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보세요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 보면 잃어버리지는 않을 거예요
해수욕장 이름이
사촌해수욕장 이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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