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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 230을 쓴 지 1년 차
작년 겨울에 요긴하게 써먹고
올해 추워져서 다시 꺼내 쓰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 캠 할 때 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물론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타프 팬.. 써큘..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같이 사용해 주어야 텐트 안이 따뜻해집니다
타프 팬이나 써큘 사용 이유는
난로를 사용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난로를 켜면 위쪽은 따뜻한데 아래쪽은 춥습니다
이유는 뜨거운 열기는 위로 올라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타프 팬을 이용해 열기를 아래로 내려주고
내려준 열기를 써큘을 이용해 돌려줘야
비로소 텐트의 구석구석이 따뜻해집니다..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당연히 안전을 위해 준비해 두셔야 하고요 ^^
사용후기
옴니 230을 쓴지는 1년
사용 횟수는 10회가 조금 넘는 것 같네요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거..
아무래도 캠핑용 난로라기보다는
일반용으로 나온 거고 야외의 특성상
열량이 큰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가볍고 작은 제품을 쓸 수 없어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ㅡㅜ
차량이 승용이라면... 실을 수 조차 없을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 다니시는 분들은 뒷좌석이 있으니 실을수 있겠지만요
단점은 이게 전부이고요
장점은
열량이 큰 제품이다 보니 정말 따뜻합니다
텐트에서 밤에 잘 때 화력 올리고 자면
반팔 반바지만 입고 자야 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더워요 이건 동계 기준입니다
극동계에는 안나가 봐서요 ^^;;
그리고 등유 10 리터면 24시간 이상 버틸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걸로는 불을 중간에 놓고 사용했을 때
10리터로 28~30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사용하실 때 기름통 2개가 필요 없습니다
물론 살짝 불안해서 저는 항상 등유 15리터 정도 가지고
캠을 가긴 하는데 항상 7~8리터 정도를 남겨옵니다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진 않아서 정확히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지만.. 이 정도로 대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름 냄새가 안 납니다
처음에 난로를 구입할 때 걱정했던 부분이
기름 냄새였는데요...
예전 회사 사무실에 어디 회사 것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난로가 석유난로였는데 겨울이면 난로의 석유냄새 때문에
괴로웠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망설였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산 건데요...
기름 전혀 냄새가 안 납니다
처음에 불을 붙일 때는 살짝 나긴 하는데
텐트 바깥에서 불이 붙은 뒤에
가지고 들어오면 냄새가 전혀 안 납니다..
옴니 230 1년 동안 사용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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